일상
사업다각화, 진로의 비관련 다각화로 인한 실패사례
네이버 메인에 비즈한국이 쓴 [기업의 흥망] '두꺼비 진로만 남기고' 진로그룹과 장진호의 몰락 이라는 포스트를 보게되었다. 지난 1학기 생산운영관리시간에 배운 관련다각화와 비관련다각화관련 내용을 사례로 접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2004년 4월, 진로는 1년간의 법정관리 끝에 주인 잃은 기업이 되었다. 주식은 법원의 정리계획안 인가에 따라 전량 휴지 조각이 됐다. 2003년 은행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가 난 후 법정관리를 겪는 와중에도 진로는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과 시장점유율을 자랑했다. 매출 6900억 원, 영업이익 1930억 원, 국내와 수도권 시장점유율은 55.3%, 92.7%에 달했다. 소주를 마시는 국민의 절반 이상, 수도권에서는 10명 중 9명이 ‘두꺼비 진로’를 찾은 셈이다. 결론은 진로..
2020. 7. 10. 09:33